
I cirkelns mitt
Dan Brown 지음
책 소개
『디셉션 포인트』의 스웨덴어판. NASA가 북극의 얼음 속에서 발견한 것은 우주 개발의 미래를 바꿀 만한 성과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석가 Rachel Sexton이 석연치 않은 단서들을 하나씩 파고들면서, 미국 정치권 최상층까지 뻗어 있는 음모가 드러난다. 짧은 장, 스케일 큰 장면, 쉼 없이 전개되는 줄거리까지, 전형적인 Dan Brown의 소설이다.
읽고 나서
가장 좋은 의미에서 순수하게 재미있는 책이다. 다른 일은 전부 미뤄도 좋다는 듯 스릴러에 허겁지겁 빠져들 때처럼, 순식간에 읽었다. 인생을 바꾸려 드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매력이다. 때로 책은 그저 즐거운 여정이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영리한 반전과 호감 가는 인물들, 사소한 디테일 하나까지 나중에는 모두 제 몫을 하리라는 기분 좋은 기대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행길이나 주말에 읽기에 딱 좋다.